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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운석 유성 파편 "3월 9일 유성에서 나온 것"
진주운석 유성 파편 "3월 9일 유성에서 나온 것"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4.03.24 16: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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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낙화운석으로 판명 결론"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진주운석 유성 파편이 맞다는 결론이 나왔다.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24일 한국천문연구원이 진주운석 유성 파편에 대해 9일 목격된 유성에서 떨어져 나온 낙하운석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미래부는 연세대 천문우주연구진 변용익 교수팀과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하면서 영상관측자료를 통해 유성의 궤적을 분석했다.

그 결과 연구팀은 운석이 수도권 인근 상공에서 대기권으로 진입해 남하했으며 1개의 화구가 경남 함양·산청 인근 상공에서 폭발·분리돼 진주 일원에 낙하한 것으로 결론내렸다.

▲ 진주운석 유성 파편 사진=KBS 뉴스 영상

이어 “일반적인 운석 낙하 현상의 특징을 고려할 때 진주 이외 지역에서 발견된 암석은 3월 9일 유성에서 나온 낙하운석이 아닐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진주운석 유성 파편 확인 결론에 네티즌들은 '진주운석 유성 파편 정말 놀라워", '진주운석 유성 파편 대박이네", "진주운석 유성 파편 진짜 놀라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래부는 진주운석의 학술적 활용을 위해 운석 보존·확보 및 대국민 전시·연구용 시료 배포를 기획하고 범정부 대책반을 구성해 운석 관리체계 수립을 계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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