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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외자유치 2억 불' 조기 달성 전망
강원도, '외자유치 2억 불' 조기 달성 전망
  • 조영남 기자
  • 승인 2014.04.01 14: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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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강원도는 3월 말 현재 외투신고액(KOTRA 기준)이 149백만 불로 금년도 외자유치 2억 불 목표액이 조기에 달성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외투 실적은 레고랜드코리아(유) 85백만 불(영국), 동해안 내 호텔 등 투자를 준비하고 있는 샹차오홀딩스(주) 외 2개사 58백만 불(중국)이 거의 전체 실적을 차지했다.

춘천 레고랜드 조성사업 외 샹차오홀딩스(주)의 도내 투자가 금년도에 본격화 되면 외자유치 목표액을 충분히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해안 지역에 호텔, 리조트 등 투자로 일명 “차이나 드림 시티”를 구상하고 있는 샹차오홀딩스(주)는 3월 24일에만 13백만 불을 추가 신고해 ‘13년도부터 누계 61백만 불을 최종 신고했다.

강원도는 지난 3월 26일 샹차오홀딩스(주)가 초청해 중국 북경 등에서 온 '투자고찰단' 130여명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 했고, 27일 '투자고찰단'은 양양국제공항과 동해안 투자지역을 직접 답사한 바 있다.

한편, 강원도 동해안 지역은 양양국제공항이 오는 6일부터 시행하는 ‘환승관광 72시간, 무비자입국’과 금년도 국제선이 30개까지 확대되는 등 중국 본토에서 2시간 대 접근이 가능하져, 중국 관광객 유치 확대는 물론 관광산업 분야 중국 등 외국인 투자의 큰 매력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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