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우수중소기업 제품 알리고자 17개 기업과 6개 기관이 참가
[한강타임즈]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제10회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행사기간 중인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상춘객들에게 관내 우수중소기업 제품을 알리고자 행사장 내에 부스를 마련, '우수 중소‧벤처기업 박람회' 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관내 소재한 사회적기업, 창업지원센터 입주 기업 등 총 17개 기업과 6개 기관이 참가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전시관 9개 ▲홍보관 3개 ▲체험관 6개 ▲상담관 4개 등 총 22개 야외 부스가 설치됐다.
기업이 생산한 제품을 소개하는 전시관에서는 스마트폰 인식 ITAG 인식표와 스마트폰 터치펜 겸용 거치대 등의 최신 기술이 적용된 제품들이 눈길을 끈 한편, 관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해 알리는 홍보관에서는 노숙인의 자립을 지원하는 잡지 ‘빅이슈’를 발행하는 사회적기업에서 추진한 ‘빅이슈 표지모델 되어보기’ 체험행사가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인기가 많았던 체험관에서는 천연염료로 손수건 물들이기 체험 등 제품의 시연·시음 등이 이루어져 많은 관람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박상흡 지역경제과장은 “우리구 관내 우수중소벤처기업 제품을 통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으로 구성된 이번 박람회를 통해, 중소기업 홍보효과 뿐만 아니라 방문객에게는 봄꽃축제를 한층 더 재미있고 유익하게 즐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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