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5년 사이 60% 늘어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망막 장애 증가 소식이 전해졌다.
13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망막장애로 진료 받은 환자가 2008년 54만 2200명에서 2012년 85만 7813명으로 연평균 12.2%씩 늘었다고 발표했다.
망막장애로 수술한 환자는 같은 기간 6만4455명에서 9만9136명으로 53.8% 증가했다.
망막 장애는 망막 조직이 비정상적으로 변하거나 벗겨지고, 산소와 영양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는 등 문제가 생기면 시력감소·시야 축소 등의 문제가 생기는 것을 말했다.
망막 장애 증가에 대해 "손으로 눈을 비비는 일은 가급적 피해야 하며 눈 피로가 지속적으로 쌓이지 않게 하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망막 장애 증가에 네티즌들은 "망막 장애 증가 눈을 사용하는 일이 많아져서 그러는 듯', "망막 장애 증가 미세먼지도 원인일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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