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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최종엔트리 "멀티 능력을 가진 선수들을 선호"
홍명보 최종엔트리 "멀티 능력을 가진 선수들을 선호"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4.04.15 2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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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자리는 두 자리"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홍명보 최종엔트리 발표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홍명보 감독은 14일 서울 시내 모처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최종엔트리에 대해 언급했다.

홍명보 감독은 불필요한 오해와 선수들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첫 훈련 때 최종엔트리 23명만 소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홍명보 감독은 "23명 중 10%인 두 포지션은 마지막까지 봐야 한다. 고민하고 있다"며 "골키퍼(3명)를 제외하고 포지션당 2명을 선발하는 것이 원칙이다. 다만 멀티 능력을 가진 선수들을 선호하는 것이 사실이다. 경기 상황에 맞게 교체 멤버와 성향을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명보 감독은 "월드컵이 두 달 남았지만 선수 선발에는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 압박감은 없다. 현재 2~3가지 정도를 정확하게 판단하고 예측할 시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다음달 9일 30명의 예비엔트리를 국제축구연맹(FIFA)에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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