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실종자 가족 대표 행세 논란
[한강타임즈]송정근 새정치연합 탈당 소식이 전해졌다.
22일 새정치연합 관계자 한 매체를 통해 "송정근이 이날 오후 경기도당에 탈당신고서를 제출했다. 별도의 절차 없이 바로 탈당 처리된다"고 말했다.
앞서 송정근은 지난 17일 박근혜 대통령이 진도 체육관에서 피해자 가족과 대화를 나눌 때 마이크를 잡고 사회를 봤다.
이어 세월호 침몰 실종자 가족 대표를 했으나 지방선거 예비후보 였음이 밝혀졌다.
또 송정근은 자신이 운영하는 쉼터의 학생이 실종됐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도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에 송정근은 "지난 18일 예비후보직을 사퇴했다. 처음부터 정치적 이유는 없었다"고 해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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