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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간부 직위해제, "해경이 못한 게 뭐가 있는냐" 발언 논란
해경 간부 직위해제, "해경이 못한 게 뭐가 있는냐" 발언 논란
  • 최진근 기자
  • 승인 2014.04.23 14: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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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Y 방송화면 캡쳐
[한강타임즈]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부적절한 발언을 한 해경 간부가 직위해제됐다.

지난 22일 목포해양경찰청은 “부적절한 언행으로 물의를 빚은 해경 간부 A씨를 직위해제했다며, A씨 발언이 세월호 침몰 희생자 유가족들에게 상처를 주는일이기에 직위해제를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한편 목포해경 소속 간부 A씨는 지난 17일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초기 대응이 미진하지 않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해경이 못한 게 뭐가 있느냐. 80명 구했으면 대단한 것 아니냐”라고 대답해 논란이 됐다.

23일 현재 상황은 구조 174명, 153명 실종, 150명 사망 확인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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