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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합동분향소 '조문객들의 발길 이어져'
임시 합동분향소 '조문객들의 발길 이어져'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4.04.23 17: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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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 버스 운영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임시 합동분향소 설치 소식이 전해졌다.

경기 안산시 올림픽 기념관에 세월호 침몰 사고로 숨진 안산단원고등학교 학생들과 교사 등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합동 임시분향소가 설치됐다.

합동 임시 분향소에는 이미 장례를 마친 단원고 학생과 교사들의 영정사진과 위패가 모셔졌다.

합동 임시 분향소는 23일 오전 9시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합동대책본부는 조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버스를 동원하여 시내 주요지역과 분향소를 순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문객들을 위한 셔틀버스는 총 8대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과 선부동, 와동 등 2개 순환코스와 대형 주차장이 있는 안산 문화 예술의 전당, 와스타디움, 화랑유원지 등 3개 주차장에서 분향소로 운행된다.

임시 합동분향소 설치 소식에 네티즌들은 "임시 합동분향소 꼭 가겠습니다", "임시 합동분향소 일반 희생자들을 위한 분향소도 있었으면 좋겠어", "임시 합동분향소 가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임시 합동분향소 사진=채널 A 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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