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부위 좋아지지 않았다”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기성용 귀국 소식이 전해졌다.
기성용이 무릎 부상으로 시즌을 조기에 마감한 상태로 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기성용은 오른쪽 무릎 인대 염증으로 최근 선덜랜드가 치른 4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기성용은 "시즌 종료 전, 귀국하는 것에 대해 구단과 얘기를 끝내고 왔다"고 말했다.
이어 "조기 귀국을 놓고 대표팀과 특별한 교감은 없었다. 홍명보 감독님과도 특별히 얘기를 나눈 것이 없다. 월드컵까지는 상태가 좋아질 것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기성용은 "월드컵도 중요하지만 앞으로도 축구를 계속 해야 하기 때문에 치료를 잘 받아야 할 것 같다"며 “3주 동안 휴식하면서 치료를 받았지만 크게 좋아진 부분이 없어서 답답하다”며 덧붙였다.
기성용 귀국 소식에 네티즌들은 "기성용 귀국 치료 잘 했으면", "기성용 귀국 상태가 빨리 호전되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