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 배관 교체 작업 인부 5명 부상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포스코 폭발사고 소식이 전해졌다.
9일 오전 5시 10분쯤 포항시 남구 괴동동 포항제철소에서 가스배관 설비 교체작업을 하던 중 가스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포스코 폭발사고로 포스코 건설 기계설비 하도급업체 근로자 이모씨 등 5명이 다쳤다.
현재 포스코 폭발사고 부상자 중 2명은 귀가하고, 3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측은 사고가 나자 포항남부소방서에 신고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수습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현장에 감식반을 보내 원인을 파악한 뒤 안전위반 여부를 가릴 방침이다.
포스코 폭발사고에 네티즌들은 "포스코 폭발사고 왜 신고를 안했지?", "포스코 폭발사고 정말 사건사고가 너무 많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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