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166명 사망
[한강타임즈]터키 탄광 폭발 사고로 최소 166명이 사망했다.
13일(현지시간) 터키 재난대책본부에 따르면 터키 서부 마니사주 소마의 탄광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광부 166여명이 숨졌다.
터키 탄광 폭발 사고로 166명 이상이 사망하고 80명 이상이 다친 것으로 터키 정부는 파악했다.
터키 탄광 폭발 사고는 교대시간에 발생해 광산 안에 있는 광부 규모가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고 있다.
타네르 이을드즈 에너지 장관은 "지금까지 166명이 사망하고 80명이 다쳤으며 이 가운데 네 명은 상태가 심각하다"며 "일산화탄소 등 유독가스 중독이 주요 사망원인"이라고 밝혔다.
또 "터키 탄광 폭발 당시 탄광 안에 787명이 작업 중이어서 희생자 수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