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피해는 없어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동대문 홈플러스 화재 소식이 전해졌다.
28일 오전 9시 6분에 동대문구 용두동 홈플러스 동대문점에서 화재가 발생, 27분만에 진화됐다.
동대문 홈플러스 지상 주차장 5층에 주차돼 있던 스포티지 차량에서 불이 나기 시작했고 차량 주인 권모씨가 119에 신고했다.
해당 소방서는 "1명이 연기 흡입으로 부상을 입었고, 추가 인명 피해는 아직 없다"며 "용두동 동대문 홈플러스 화재의 원인은 차량 에어컨 엔진과열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개점시간이 9시라 소수 고객만 있었고, 매장 내 직원 70여명과 고객 10여명이 안전하게 대피했다”며 “큰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현재 동대문점은 경찰과 소방서 측의 통제와 안전진단 관계로 영업이 잠정 중단됐다.
동대문 홈플러스 화재에 네티즌들은 "동대문 홈플러스 화재 별일 없어서 다행이야", "동대문 홈플러스 화재 무슨일이지?", "동대문 홈플러스 화재 오전이라 피해가 없었던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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