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김진수 부상 "월드컵까지 회복 힘들어" 박주호 선발
김진수 부상 "월드컵까지 회복 힘들어" 박주호 선발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4.05.29 19: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주호 WC 대체선발

[한강타임즈]김진수 부상에 월드컵대표팀이 교체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9일 "김진수의 부상 회복 진행속도 결과 박주호를 대체 발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진수는 오른 발목 부상으로 지난 28일 국내 마지막 평가전이었던 튀니전서도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결국 홍명보 감독은 김진수 대신 박주호를 대체 발탁하기로 결정했다.

대표팀 주치의 송준섭(제이에스 병원) 박사는 29일 축구회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김진수는 우축 발목인대 부상이다. 소속팀 경기서 부상을 당해 치료를 했고 경과는 좋았다. 한국에 와서 검사를 한 결과 월드컵까지 회복이 힘들다는 판단을 내려 대체 발탁을 권유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주호의 경우 월드컵 엔트리 발표하던 당시에는 10% 정도 아물지 않았다. 재활이 염려가 됐지만 다행이 경과가 좋았다. 따라서 부상회복이 더딘 김진수 대신 박주호를 선발하게 됐다. 현재 박주호는 축구화를 신고 훈련을 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김진수 부상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진수 부상 안타까워", "김진수 부상 많이 기대했을 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 김진수 부상 사진=대한축구협회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