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경영권 승계 급물살
[한강타임즈]삼성에버랜드 내년 상장 추진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3일 삼성에버랜드는 이사회를 열어 글로벌 패션·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증시 상장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삼성에버랜드 내년 상장에 대해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재원 마련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상장 주관사 선정, 추진 일정, 공보 방식 등이 이달안으로 확정될 예정이다.
현재 삼성에버랜드 지분은 이건희 회장이 3.7%를 가지고 있고, 장남인 이재용 부회장이 25.1%를 가지고 있다.
장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차녀 이서현 삼성에버랜드 패션사업부문 사장도 각각 8.4%를 갖고 있다. 나머지는 대부분 삼성 관계사가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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