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에선 2위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서울 외국인 물가 세계 16위 조사 결과가 공개됐다.
영국의 컨설팅업체인 ECA 인터내셔널이 세계 257개 도시에 사는 외국인들의 생활물가 수준을 조사한 결과를 공개했다.
ECA 인터내셔널이 외국인들이 살아가기에 물가가 비싼 도시를 조사한 결과, 서울이 16위를 기록했다.
서울은 세계에서 외국인 물가가 16위로 비싸고, 아시아에서는 일본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외국인 물가가 세계에서 가장 비싼 도시는 베네수엘라의 수도 카라카스로 조사됐다.
ECA는 기업들이 외국에 직원을 파견할 때 드는 비용을 분석하기 위해 해마다 세계 주요 도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소비재와 서비스 등 생활물가를 조사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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