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마실 기회 허용
[한강타임즈]월드컵 첫 급수 휴식 적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3일 월드컵 역사상 처음으로 급수 휴식 ‘워터 브레이크(Water Break)’가 적용됐다.
국제축구연맹 FIFA는 23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브라질 마나우스의 아마조니아 경기장에서 열린 미국과 포르투갈 조별리그 G조 2차전에서 역대 월드컵 최초로 급수 휴식이 주어졌다”고 전했다.
급수 휴식은 경기 도중 심판이 선수들에게 물을 마시고 잠시 쉴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이는 선수들의 탈수 증세 등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네스터 피타나 주심은 전반 39분 미국의 저메인 존스가 무릎을 치료받는 사이 선수들이 급수 휴식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월드컵 첫 급수 휴식에 네티즌들은 "월드컵 첫 급수 휴식 심판도 물이 마시고 싶었을 듯", "월드컵 첫 급수 휴식 대단하다", "월드컵 첫 급수 휴식 얼마나 한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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