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제주도, '찾아가는 도서지역 이동복지관' 운영
제주도, '찾아가는 도서지역 이동복지관' 운영
  • 조영남 기자
  • 승인 2014.06.24 13: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추자·우도·마라·가파·비양도 등 총 8회 복지 서비스 제공

[한강타임즈]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도내 9개 종합사회복지관 대표로 구성된 제주특별자치도 복지관협회에서는 상대적으로 소외 되어온 도서 지역 주민들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총 8회에 걸쳐 ‘찾아가는 도서지역 이동복지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지역 복지관 운영은 지난 3월 ‘비양도’를 시작으로 오는 27일에는 우도 지역에서 이동복지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금번 ‘우도면’ 이동복지관에는 도내 9개 복지관 직원, 우도보건소, 영락복지관 통기타 팀 등 70여명이 참여하고 이동목욕차량 및 세탁차량 등의 장비가 동원되어 운영된다.

난타·통기타 공연, 한국무용, 민요 공연, 노래자랑 등 축하 공연 을 시작으로 각 부스에서는 복지 및 의료상담, 목욕 및 세탁 서비스, 이·미용서비스, 수지침(뜸)서비스, 염색서비스, 천연비누·수세미 만들기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와 함께 설문조사도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2013년도에도 6회에 걸쳐 도서지역 이동복지관을 운영한 바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지금까지 개별 복지관 등에서 산발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오던 것을 '도서지역 이동복지관 통합서비스'를 통해 효율적으로 도서지역 주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며, 특히 저소득층 등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