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따개부터 죠스까지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수아레스 핵이빨 패러디가 화제다.
축구 경기 도중 상대 선수를 물어뜯어 화제가 된 루이스 수아레스(리버풀)의 '핵이빨 패러디'가 화제다.
25일 브라질 나타우 에스타디오 다스 두나스에서 열린 이탈리아 대 우루과이 경기에서 수아레스는 0-0으로 팽팽하던 후반 34분 느닷없이 조르지오 키엘리니의 왼쪽 어깨를 이빨로 물었다.
키엘리니는 심판에게 어깨를 드러내 선명한 이빨자국을 보여주기까지 했지만, 당시 상황을 보지못한 심판은 반칙을 선언하지 않았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비디오 판독을 통해 사후징계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앞서도 수아레스는 2010년 11월, 2013년 4월에도 상대방 선수의 몸을 깨물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수아레스가 이빨로 병뚜껑을 따는모습 등 수아레스 핵이빨 패러디가 공개됐다.
수아레스 핵이빨 패러디에 네티즌들은 "수아레스 핵이빨 패러디 너무 재미있다", "수아레스 핵이빨 패러디 정말 가장 충격적인 월드컵 플레이인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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