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 못줘 아쉬워"
[한강타임즈]박주영 아스널 방출 소식이 전해졌다.
27일(한국시간) 잉글랜드 아스널은 공식 홈페이지에 이달로 계약이 만료되는 선수 11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박주영 아스널 방출 명단에 이름을 올려 내달 1일부터 소속팀이 없는 FA선수가 된다.
아스널은 박주영에 대해 “충분한 기회를 주지 못해 아쉬우며 앞으로 더 나은 기회가 있길 바란다”고 남겼다.
박주영은 2011년 8월 AS 모나코(프랑스)를 떠나 아스날로 이적했으나,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이후 셀타 비고(스페인)와 왓포드로 임대 생활을 했으나 역시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박주영 아스널 방출에 네티즌들은 "박주영 아스널 방출 국내로 다시 돌아오는 건가?", "박주영 아스널 방출 월드컵 때문에 계약이 더 힘들어 질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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