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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엘리니 수아레스 두둔? "너무 과혹한 처분"
키엘리니 수아레스 두둔? "너무 과혹한 처분"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4.06.28 18: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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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계 지나친면 있다"

[한강타임즈]키엘리니 수아레스 중징계에 어떤 반응?

앞서 25일 브라질 나타우 에스타디오 다스 두나스에서 열린 이탈리아 대 우루과이 경기에서 루이스 수아레스(리버풀)가 상대 선수를 물었다.

키엘리니는 심판에게 어깨를 드러내 선명한 이빨자국을 보여주기까지 했지만, 당시 상황을 보지못한 심판은 반칙을 선언하지 않았다.

국제축구연맹(FIFA)는 26일 "수아레스에게 A매치 9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린다"며 또 수아레스는 축구 관련 일을 4개월 동안 금지한다고 전했다.

수아레스 중징계 처분 후 키엘리니는 27일(현지시간) 자신이 운영하는 사이트에 “경기장에서 이미 끝난 일”이라며 “수아레스에 대해 분노나 복수하는 마음은 전혀 없다. 지금 내가 화가 나는 것은 그 경기에서 패배한 것 뿐”이라고 전했다.

이어 키엘리니는 “내가 걱정하는 것은 수아레스와 그의 가족들로 앞으로 힘든 사태를 맞이할 수 있다”고 오히려 수아레즈를 걱정했다.

또 “경기장 입장 조차도 금지한다는 처분은 너무 과혹하다. 적어도 경기 중인 팀 곁에 있을 수 있도록 해줘야한다”고 말했다.

키엘리니 수아레스에 네티즌들은 "키엘리니 수아레스 반응이 오히려 착해", "키엘리니 수아레스 경기 후 이런 일이 발생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키엘리니 수아레스 사진=해당 중계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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