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코하람 소행 추정
[한강타임즈]나이지리아 차량 테러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일(현지시각) 사드키 압바 티자니 현지 자경단장에 따르면 북동부 마이두구리시의 한 시장에서 차량테러가 발생했다.
나이지리아 차량 테러로 최소 56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시신 대부분이 불에 타거나 폭발로 인해 확인이 힘들다고 한다.
나이지리아 차량 테러는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인 보코하람의 소행으로 추정 중이다.
앞서 6월 나이지리아에서는 월드컵 경기를 앞두고 폭탄테러가 발생해 21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부상을 당했다.
25일 나이지리아 수도 아부자 외곽의 한 쇼핑몰에서 월드컵 조별리그 경기를 한 시간 앞두고 응원을 위해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할 때 폭탄테러가 발생했다.
나이지리아 폭탄테러 목격자들은 쇼핑몰을 향해 돌진하던 차량에서 폭발이 일어났다고 증언했다.
당시 경찰은 용의자 1명을 체포해 조사를 벌이며 나이지리아 당국은 이슬람주의 무장단체인 보코하람의 소행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계속되는 나이지리아 차량 테러 소식에 네티즌들은 "나이지리아 차량 테러 무섭다", "나이지리아 차량 테러 보코하람이 뭐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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