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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민선4기 메니페스토 점검에 들어간 서찬교 구청장
[성북구] 민선4기 메니페스토 점검에 들어간 서찬교 구청장
  • 정기안
  • 승인 2006.08.2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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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구청장 서찬교)가 민선4기 구정의 새로운 시작과 함께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주민들의 불편 및 애로‧건의사항 10개 분야 169건의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구에 따르면 서찬교 성북구청장은 주민들이 무엇을 바라고 어떤 것을 해 주어야 하는지에 대해 현장에서 생생하게 듣고 느낀 소홀하기 쉬운 소소한 각종 불편사항과 애로‧건의사항을 다른 무엇보다도 우선적으로 해결해야한다는 일념으로 당선과 동시에 주민불편사항 전수조사를 특별 지시하여 파악된 10개분야 169건의 주민불편‧애로‧건의사항에 대하여 이를 적극적이고 조속히 해결하겠다고 7월3일 취임식에서 구민들에게 약속한 바 있다.
 
서찬교 구청장은 이 약속이행을 위해 취임후 50여일 지난 8월 22일 처리실태에 대한 중간점검을 실시한 결과 ▶ 도로파손, 보안등 신규 설치 등 즉시처리 가능한 25건은 완료하여 주민들에게 만족감을 주었으며, ▶ 도로포장 등 43건은 금년 말까지 완료를 목표로 적극 추진중에 있고, ▶ 예산이 소요되는 48건은 금년도 추경이나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할 계획이며, ▶ 서울시의 협의가 필요하거나, 재개발‧재건축, 뉴타운개발 등 14건에 대하여는 중장기적인 계획을 세워 추진할 방침이다.
 
또 타 기관에서 처리할 20건에 대하여는 즉시 이첩하여 조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사유지내 도로포장 등 구청에서 처리하기가 불가한 19건에 대하여는 주민들에게 이해를 구하는 등 구민과의 약속 실천을 위해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구는 앞으로 접수된 주민불편사항에 대한 처리결과를 수시로 주민들에게 안내한다는 방침이며, 집단민원이나 이해관계인이 다수인 경우 현장설명을 개최하는 등 적극적으로 처리하여 주민의 이해의 폭을 넓혀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구는 지난 7월 3일 취임식에서 약속한 6대분야 35개 공약사업에 대하여 사업의 타당성, 방법론, 효과 등의 철저한 분석과 전문가 등의 의견 수렴, 자문을 끝내고 현재 부서별로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고, 특히 보다 내실 있는 구민과의 약속사항 실천을 위해 25명의 구민대표로 구성된 "약속사항 실천 구민평가단"을 운영할 계획이며, 평가단의 합리적 운영과 제도적 장치 마련을 위해 운영규칙을 제정 중에 있고, 규칙이 제정되는 데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10월중 출범 예정인 "민선4기 약속사항 실천 구민평가단"은 순수 성북구민으로 구성되며, 민선4기 구민과 약속한 공약사업, 주민불편사항 등을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On-Off 라인을 통한 적극적인 의견개진과 개선 아이디어 제공 등 활발한 평가활동을 통하여 투명하고 신뢰 받는 구정을 실현하는데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찬교 성북구청장은 "구청장은 구민을 위해 존재하고, 구 발전의 도구이며, 항상 구민을 먼저 생각하고 구의 발전을 위해 성실히 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구민들을 위해 큰 사업도 물론 중요하지만 일상생활에서의 불편을 덜어주는 것도 무엇보다 중요하고 당연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하고, 약속사항을 성실히 이행함으로써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구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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