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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선체수색 재개 '민간 잠수업체 88수중개발로 교체'
세월호 선체수색 재개 '민간 잠수업체 88수중개발로 교체'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4.07.12 16: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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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재호흡기 철수

[한강타임즈]세월호 선체수색 재개 소식이 전해졌다.

세월호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태풍 '너구리' 북상으로 중단됐던 선체 수색을 12일 다시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새로 투입되는 바지선이 사고 해역에서 준비작업을 마치면 세월호 선체수색 재개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먼저 민간 잠수업체는 언딘에서 88수중개발로 교체됐다. 잠수업체인 88수중개발은 잠수시간을 늘릴 수 있도록 잠수사들이 공기통을 장착해 수중에 들어가는 '나이트록스' 방식으로 수색을 벌일 계획이다.

새로 교체된 바지선 '현대보령호'는 지난 11일 오후 전남 진도 사고 해역에 투입됐으며 준비작업을 마는대로 수색을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

또 실종자 가족과 자원봉사자를 지원하기 위한 시설물과 전기·통신 시설물로 오는 15일까지 모두 설치될 예정이다.

세월호 선체수색 재개 소식에 네티즌들은 "세월호 선체수색 재개 다행이다", "세월호 선체수색 재개 빨리 모든 사람이 다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으면", "세월호 선체수색 재개 이제 인양이 우선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세월호 선체수색 재개 사진=뉴스Y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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