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 남쪽 해상서 북상 중
[한강타임즈]태풍 나크리 경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일 기상청에 딸면 태풍 나크리는 최대풍속 21m/s, 강풍반경 300km의 중형 태풍으로 오는 2일 제주 서귀포 서남서쪽 220km 부근 해상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제주도와 남부지방에 직접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기상청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확장 정도와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에 따라 태풍의 진로와 강도, 예상 강수량이 매우 민감하게 변할 수 있다”고 전했다.
태풍 나크리의 영향으로 예상되는 강수량은 제주도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 최고 400mm 이상의 폭우가, 서울 등 내륙지방도 시간당 40mm이상의 강한 비와 최고 200mm의 폭우가 예상된다.
태풍 나크리 경로에 네티즌들은 "태풍 나크리 경로 무섭다", "태풍 나크리 경로 우리쪽으로 오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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