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편순상 기자] 뛰어난 가창력의 소유자, 가수 김종국이 600여 명의 팬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며, 다시 한 번 팬들과의 의리를 과시했다.
지난 10일, 오후 2시 영등포 아트홀에서 열린 이번 팬미팅은 마이티마우스 ‘쇼리’의 재치 있는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김종국은 ‘회상’, ‘어제보다 오늘 더’를 라이브로 열창하며 화려하게 등장했다.
이어 김종국이 팬들에게 고백하는 그린 라이트 코너를 비롯하여 소원을 들어주는 코너 등 팬들과의 유쾌한 시간을 가지며 화끈한 팬 서비스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날, 김종국은 한국 팬들에게 처음으로 들려주는 노래를 혼신을 다해 불러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국내 활동에 있어서 많은 힘이 되어준 팬들에게 ‘오래 봅시다’라는 멘트로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는 순간, 팬미팅 현장은 눈물바다를 이루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소속사 얼반웍스이엔티는, “국내 팬들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까지 이곳까지 찾아와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또한 공간이 한정되어 있어 오지 못한 팬들에겐 죄송하다.”며, “큰 사랑 주신 만큼 좋은 활동, 좋은 노래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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