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편순상 기자] '스토커 건' 장혁의 활약이 심상치 않다.
'운널사'가 건과 미영, 다니엘의 3각 러브라인을 점화시키며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 11.5%를 기록, 당당히 수목 드라마 1위를 꿰찼다.
MBC 수목 미니시리즈 '운명처럼 널 사랑해'(주찬옥, 조진국 극본/이동윤 연출/(주)넘버쓰리픽쳐스, 페이지원필름(주) 제작)(이하 '운널사')가 13회를 달려온 가운데, 운명 같은 건(장혁 분)과 미영(장나라 분)의 사랑이 본격적으로 요동치기 시작했다.
3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뒤, 마카오에서 처음 만난 그 날처럼 2006호 앞에서 운명처럼 재회한 건과 미영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들끓게 만든 것. 이로써 서로를 향한 연정을 품은 채 둘 사이의 미묘한 기류까지 감지되는 등 러브라인의 변화를 예고하며 미영을 둘러싸고 펼쳐지는 리얼한 3각 관계가 안방극장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다시 한 번 미영을 향해 모든 촉을 세우며 그녀만을 바라보는 '스토커' 건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쥐락펴락할 예정인 가운데, 건-미영-다니엘의 얽히고설킨 3각 러브라인의 향방이 어디로 향할지 안방 팬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스토커 건' 장혁의 활약에 네티즌들은 "오늘도 본방사수~ 왜케 재밌게 만들어서~ 오늘도 퇴근하자마자 집으로 날아간다", "어제 예고편 보고 한숨도 못 잔 듯ㅠ", "미영이랑 건이랑 알콩달콩하는 거 보고 싶어요", "건이랑 미영이는 기운 빼지 말고 어여 서로에게 마음을 여시오~", "다니엘맘이지만 건미영의 러브러브 응원합니다", "어제 건이 미영이 보려고 월담하고 염탐하는 거 보고 빵 터졌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남기며 본격적으로 요동치기 시작한 3각 러브라인 향방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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