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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바이러스, 확산국 출신 남성 입국 후 행방묘연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국 출신 남성 입국 후 행방묘연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4.08.20 20: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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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당일 사라져

[한강타임즈]에볼라 바이러스 확산국 출신 남성이 입국 후 행방이 묘연하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2일 대구공항을 통해 국내에 들어온 라이베리아인 두크리 마마데의 행방의 묘연해 행방을 찾고 있다고 한다.

두크리 마마데 씨는 에볼라 바이러스가 확산하고 있는 서부아프리카 라이베리아 출신으로 입국 후 질병관리본부와 지방자치단체의 관리를 받았다.

입국 당시 두크리 마마데 씨는 문진과 체온 확인 등 에볼라 바이러스 의심증세가 없어 90일간의 국내 체류 허가를 받았다. 그러나 입국 당일 오후, 만나기로 했던 선박업체에도 통보하지 않은 채 사라졌다.

질병관리본부 직원은 "그의 신원 파악에 주력하고 있는 상태로 부산 보건소에서 확인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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