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편순상 기자] 우현 아들 우준서(14) 군이 MC 강용석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진행된 JTBC ‘유자식 상팔자’ 64회 녹화의 ‘불효 톱10’ 코너에서 ‘내 부모가 아니어서 천만 다행인 부부는?’이라는 주제로 사춘기 자녀들이 갱년기 스타 부모들의 순위를 매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녹화에서 배우 우현의 아들 우준서(14) 군은 “나는 강용석 아저씨가 내 부모가 아니라서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역시 가족 고생 시키는 건 강용석 아저씨가 최고인 것 같아서 선택했다”고 입을 떼 MC 강용석을 충격에 빠뜨렸다.
우준서 군은 “얼마 전에 실시간 검색어에 강용석 아저씨 이름이 떴는데, 우리 아빠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아저씨가 또 일 치셨나?’ 하는 생각에 걱정을 했다. 아저씨와 피도 섞이지 않은 나도 실시간 검색어에 뜬 아저씨의 이름을 보고 놀랐는데, 아들인 인준이 형은 지금까지 얼마나 마음고생 했을지 눈에 안 봐도 훤하다”고 전해 출연자들을 웃기면서도, 슬프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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