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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알', 톡톡 쏘는 청량감 ‘대세 물’ 탄산수 그 효능은?
'황금알', 톡톡 쏘는 청량감 ‘대세 물’ 탄산수 그 효능은?
  • 편순상 기자
  • 승인 2014.08.26 10: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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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6% 코앞’, 종편 월요예능 1위<황금알> ‘적수없다’

[한강타임즈 편순상 기자] MBN 인기 예능 프로그램 ‘고수의 비법 황금알’이 다시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6일 시청률 조사기관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황금알’이 시청률 5.792%(전국 유료방송가입 가구기준)를 기록, 200여 케이블 및 종합편성채널에서 방송된 프로그램 가운데 당당히 1위를 차지하며 월요 예능 강자의 위엄을 과시했다.

이는 KBS2 ‘안녕하세요’의 5.378%보다 약 0.4% 포인트 앞선 수치로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2위의 기록. 또 분당 최고 시청률 역시 7.522%까지 치솟으며 선전했다.

▲ [종편MBN]황금알
이날 방송은 ‘한 모금의 기적’을 주제로 정수기 물, 수소수, 해양심층수, 탄산수에서부터 음료, 요구르트, 가글액에 이르기까지 우리 건강을 지키는 다양한 ‘한 모금’들에 대한 ‘허와 실’을 짚어보는 것은 물론 이를 활용한 ‘건강비법’ 등에 대해 각 분야의 고수들이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와 관련해 치과 전문의, 워터 소믈리에, 음식 칼럼니스트 등 다양한 분야의 고수들을 중심으로 치매를 예방하는 한 모금의 특급비법, 정수기 물에 담긴 숨겨진 비밀 등 한 모금이 우리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다채로운 의견을 나누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정수기 물과 해양 심층수 및 ‘생강홍차’, ‘현미 볶은 물’, ‘끓인 수돗물과 광천수’ 등을 건강하게 마시는 팁은 물론 ’요구르트가 성적 매력을 강화시킨다?’ ‘요구르트가 입 냄새 제거에 탁월하다?’ ‘가글액이 소주보다 알코올 도수가 높다?’ 등 우리가 몰랐던 새로운 효능을 대거 방출돼 스튜디오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기를 내뿜었다.

또한 톡톡 쏘는 청량감으로 열풍을 불러 일으킨 ‘대세 물’ 탄산수는 우리 몸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 그 효능과 올바른 섭취법도 공개해 패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워터 소믈리에 김도형 고수는 “탄산수에는 미네랄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시원한 청량감이 있기 때문에 평소 무거운 음식을 먹거나 술을 먹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고 전했고, 가정의학과 전문의 오한진 고수는 “탄산을 계속 먹게 되면 탄산 자체가 몸의 칼슘을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이는 탄산 섭취가 과할 경우이며, 적당량의 섭취는 무방하다”며 주의를 표하기도 했다. 또한 음식 칼럼니스트 박태순 고수 역시 “탄산수 중에서도 천연 탄산수를 먹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시중에 유통되는 일부 제품에는 인공 탄산을 주입해 미네랄이 거의 없다고 봐야 한다. 시판 일반 생수보다도 미네랄이 안 들어있을 수 있다”며 탄산수의 올바른 섭취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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