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서울대병원 노조 파업 '의료민영화 저지와 병원의 공공기능 정상화'
서울대병원 노조 파업 '의료민영화 저지와 병원의 공공기능 정상화'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4.08.27 13: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부가 의료민영화 정책을 여전히 강행"

[한강타임즈]서울대병원 노조 파업 소식이 전해졌다.

27일 서울대병원 노조는 의료민영화 저지와 병원의 공공기능 정상화를 요구하며 무기한 파업에 돌입했다.

서울대병원 노조는 “정부는 의료민영화 정책을 여전히 강행 추진하고 있다"고 파업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서울대병원은 공공병원임에도 영리자회사를 설립하고 부대사업 확대를 위한 첨단외래센터를 세우는 등 의료민영화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번 서울대병원 노조 파업에는 간호, 원무, 급식부문 종사자와 의료기사 등 300~4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병원 측은, 서울대병원 노조 파업에 응급실과 중환자실 의료진 등 필수 인력은 근무를 계속해 진료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대병원 노조 파업에 네티즌들은 "의료민영화에 맞서 서울대병원 노조가 오늘부터 파업을 한다네요. 지금은 조금 불편할수 있지만 우리들의 미래의 행복을 위한 투쟁 입니다. 응원해 주세요.", "국민적 지지를 받아야하는 파업서울대 의대병원 노조파업"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서울대병원 노조 사진=뉴스 캡처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