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학 서로 협력 약속…의류패션기술지원센터 설치 예정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달 29일 사회적경제와 의류패션산업을 접목해 활성화하고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한양여대, 성동협동사회경제추진단과 손을 잡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역 전통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민ㆍ관ㆍ학이 협업하는 자치구 첫 모델이며, 대표적 서민 일자리인 봉제산업 육성에 사회적경제 분야의 전문성이 접목된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이번 협약으로 성동구, 한양여자대학교, 성동협동사회경제추진단은 ▲ 봉제산업 분야 전문인력 양성 ▲ 의류패션 분야 공동판로 개척 ▲ 의류패션기술지원센터 설치 운영 등 다양한 영역에서 의류패션산업 육성과 활성화를 위해 서로 협력을 약속했다.
또, 성동구는 협약체결과 동시에 지역 내 700여 업체, 5000여 명의 봉제산업 노동자 기술교육 및 지원을 위해 오는 9월 말 한양여대에 ‘성동구 의류패션기술지원센터’를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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