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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널사' 장혁-장나라, 등산로 장악! '깨소금 향기' 진동
'운널사' 장혁-장나라, 등산로 장악! '깨소금 향기' 진동
  • 편순상 기자
  • 승인 2014.09.03 10: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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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 장나라 뽀뽀 위한 필사의 윗몸 일으키기! ‘웃음 빵’

[한강타임즈 편순상 기자] 달팽이 커플(장혁+장나라)가 함께 하면 등산로에서도 깨소금 냄새가 진동한다.

MBC 수목 미니시리즈 '운명처럼 널 사랑해'(주찬옥, 조진국 극본/이동윤 연출/(주)넘버쓰리픽쳐스, 페이지원필름(주) 제작)(이하 '운널사')측은3일, 등산로에서 찰떡궁합 호흡으로 운동을 하고 있는 달팽이 커플의 모습이 담긴 현장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장혁은 장나라 앞에서 기합이 잔뜩 들어간 표정과 몸짓으로 철봉부터, 평행봉, 윗몸 일으키기까지 완벽한 운동신경을 뽐내고 있다. 이어 열혈남아 장혁에게 두 주먹을 불끈 쥐며 응원을 보내는 ‘내조의 여왕’ 장나라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 <사진 출처>㈜넘버쓰리픽쳐스/페이지원필름㈜
특히, 윗몸 일으키기를 하는 장혁의 앞에 입술을 쭉 내밀고 앉아 ‘뽀뽀 응원’을 펼치는 장나라와 그녀의 뽀뽀를 받아내기 위해 죽을 힘을 다해 윗몸 일으키기를 하는 장혁까지, 깨소금 냄새가 솔솔 풍기는 두 사람의 모습이 보기만 해도 저절로 미소를 자아낸다.

지난 18회, 건(장혁 분)과 미영(장나라 분)이 둘 만의 보금자리에서 본격적인 신혼생활에 돌입한 가운데, 평범한 등산로도 신혼 방처럼 달달하게 바꾸어 놓는 달팽이 커플의 강력 러브모드가 앞으로 어떻게 업그레이드 될지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동시에 건의 유전병과 미영 집안의 허락 등, 달팽이 커플이 넘어야 할 산이 아직 남아있기에 과연 두 사람의 운명적인 사랑이 어떤 결말을 맞게 될 지, 마지막 2회에 대한 관심을 한껏 높인다.

달콤한 달팽이 커플의 부창부수 체조 소식에 네티즌은 “심부름은 사적인 게 제 맛이고, 달팽이 커플은 붙어야 제 맛!”, “거니 표정 어쩔~ 이제 다음주면 마성의 거니 볼 수 없는 거니?아 눈물 나~”, “미영이 해맑은 모습 보니까 너무 좋다~발랄하다 발랄해~”, “역시 달팽이 커플은 국보급 케미 커플이다!”, “마지막까지 본 방 사수 할게요ㅠㅠㅠ 끝나지 말아요!”, “엔딩크레딧 올라가면 폭풍 눈물 터질 듯! 보내고 싶지 않다~”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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