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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카드납부 급증 '1% 수수료도 증가'
국세 카드납부 급증 '1% 수수료도 증가'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4.09.12 12: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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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세자 수수료 부담 6년간 783억원

[한강타임즈]국세 카드납부 급증하고 있다.

새누리당 박명재 의원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국세를 신용카드로 납부한 금액은 2008년 4백억 원에서 지난해 2조6천억2백억 원으로 급증했다.

또 해당 자료에 따르면 카드 납부 대행 수수료가 지난 6년동안 783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 납세자가 국세를 신용카드로 내면 세금의 1%를 수수료로 내야 힌다.

박명재 의원은 "현금유동성이 부족한 납세자가 세금을 제때 내려고 사실상 연이자 12%의 대출을 받는 꼴"이라며 "지방세처럼 국세 신용카드 납부에 따른 수수료를 면제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국세 카드납부 급증 소식에 네티즌들은 "국세 카드납부 급증 어려운 사람들이 늘어나는 듯", "국세 카드납부 급증 수수료 부담도 많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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