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유행성 각결막염 증상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각종 모임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 방문이 증가하고, 학교의 본격적인 가을 학기를 맞이하여 유행성 눈병 발생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유행성 눈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감염된 사람의 눈 분비물 또는 오염된 물건 등과의 직접적인 접촉으로 감염되며, 주로 늦여름에서 초가을에 많이 발생한다.
특히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단체 생활시설과 수영장, 특히,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집단이동 및 모임으로 유행성 눈병 감염 가능성이 높아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이상 증상 시 조기에 진료를 받도록 당부했다.
가장 효과적인 눈병 예방법은 손을 자주 씻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는 눈을 비비거나 만지지 않는 것이다.
유행성 각결막염 증상에 네티즌들은 "유행성 각결막염 증상 좀 이상하면 바로 병원가고 수건 따로 써야할 것 같아", "유행성 각결막염 증상 미리 알아두고 주의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유행성 눈병 감염 예방 수칙
① 비누를 사용하여 흐르는 수돗물에 손을 철저히 씻도록 한다.
② 손으로 얼굴, 특히 눈 주위를 만지지 않도록 한다.
③ 수건이나 개인 소지품 등을 다른 사람과 함께 사용하지 않는다.
유행성 눈병 환자행동 수칙
① 눈에 부종, 충혈 또는 이물감 등이 있을 때에는 눈을 만지지 않도록 한다.
② 증상 완화 및 세균에 의한 이차 감염 또는 기타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하여 안과 진료를 받도록 한다.
③ 환자는 전염기간(약 2주간) 동안에 어린이집, 유치원 및 학교 등은 쉬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나 수영장 등은 가지 않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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