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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가족이란 이름의 부족 : TRIBES', 16일 프리뷰 티켓오픈
연극 '가족이란 이름의 부족 : TRIBES', 16일 프리뷰 티켓오픈
  • 편순상 기자
  • 승인 2014.09.16 1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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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편순상 기자] ‘예술의전당’과 ‘노네임씨어터컴퍼니’가 공동으로 기획∙제작하는 신작 '가족이란 이름의 부족 : TRIBES'이 오는 9월 16일 프리뷰 티켓오픈을 시작한다.

2010년 영국 Royal Court Theatre에서 초연되며 작품성뿐만 아니라 흥미로운 주제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은 연극 '가족이란 이름의 부족 : Tribes'는 극작가 니나 레인(Nina Raine)이 다큐멘터리에서 청각장애인 부부의 이야기를 듣고 집필한 작품이다.

가족이라는 공동체를 통해서 진정한 소통이란 무엇인가를 다시 한번 고민하게 만드는 이 작품은 묵직한 작품을

자신만의 표현 방식으로 공감하게 만드는 박정희 연출과 박동우 무대디자이너, 조상경 의상디자이너가 참여하고, 남명렬, 남기애, 이재균, 정운선, 김준원, 방진의가 출연하여 2014년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다.

공동체, 언어, 그리고 소통이라는 소재를 가족이라는 보편적인 형태를 통해서 매력적으로 보여주는 이 작품은 어떻게 태어나든 소속된 공동체의 신념과 규칙을 따를 수 밖에 없는 것이 바로 가족이라는 사실을 대전제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한편, 연극 '가족이란 이름의 부족 : Tribes'는 11월8일부터 12월14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 - 노네임씨어터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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