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이닝 퍼펙트…데뷔 첫 해 외국인 최다 세이브 타이 기록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에서 활약하고 있는 오승환 선수가 시즌 35세이브를 기록했다.
지난 15일, 일본 메이지 진구구장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스와 원정 경기에서 8회말 2사 후 등판한 오승환(한신 타이거즈)은 1.1이닝을 피안타 없이 무사사구 1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팀 승리를 지키며 세이브를 추가했다.
이날 경기에서 오승환은 5-3으로 앞선 8회말 2사 2루에서 마운드에 올라 야쿠르트 타선을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막아냈다. 이날 세이브를 추가한 오승환은 데뷔 첫 해 외국인 최다 세이브 타이인 35세이브를 기록하며 평균자책점도 종전 2.01에서 1.96으로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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