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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교육감 일반고 전성시대 "사회적 과제"
조희연 교육감 일반고 전성시대 "사회적 과제"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4.09.24 19: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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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고 가지 않아도 되게 하겠다"

[한강타임즈]조희연 교육감 일반고 전성시대 만들겠다는 '일반고 살리기' 정책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24일 서울 시내 전체 일반고와 자율형공립고 교장들을 만나 "고교 교육의 중심에 일반고가 확고히 자리 잡아야 한다"며 "이는 진보 교육감만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과제"라고 말했다.

이어 조희연 교육감은 "(일반고의 경우) 선발 효과에 기대지 않고 동일한 학생을 받아 좋은 학생으로 교육하는 교육 효과 경쟁을 시킬 것"이라며 "자사고 관계자들은 명문의 전통을 좋은 일반고를 만들기 위한 에너지로 발전시켜달라"고 덧붙엿다.

또 "자사고 학부모들이 일반고의 황폐화한 교육 환경을 들어 항의하고 있지만 자사고에 기대하는 교육을 일반고에서도 받을 수 있어 자사고에 가지 않아도 되는 일반고 전성시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학생 선발과정에서 일반고가 불리할 수 있는 자사고 면접권 문제와 자사고로 수시 전입, 전출하는 문제도 개선하겠다고 전했다.

조희연 교육감 일반고 전성시대에 네티즌들은 "조희연 교육감 일반고 전성시대 정말 기대된다", "조희연 교육감 일반고 전성시대, 정책 내용이 중요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조희연 교육감 일반고 전성시대 사진=조희연과 좋은 교육을 꿈꾸는 사람들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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