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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년 전직 지원 의무화 '퇴직 전 미리 돕는다'
장년 전직 지원 의무화 '퇴직 전 미리 돕는다'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4.09.25 14: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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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 이상 직장인 대상

[한강타임즈]장년 전직 지원 의무화 소식이 전해졌다.

24일 개최된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고용노동부,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 등은 '장년 고용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대책에는 장년 전직 지원 의무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이는 정부가 50세가 되면 개인의 특성에 맞춰 인생 후반부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직업능력 향상, 전직 지원을 체계적으로 돕는다는 것이다.

특히 기업 책임 강화 차원에서 300인 이상 기업은 장년 전직 지원을 의무화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기권 노동부 장관은 장년 전직 지원 의무화에 대해 "퇴직 전 전직지원서비스 부재로 인해 장년들이 일자리에서 퇴직한 후 재취업하더라도 임시, 일용직이나 생계형 자영업 등으로 가 고용의 질이 낮아지는 경향이 있다"며 "이런 점을 감안해 퇴직 전에 미리 도울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장년 전직 지원 의무화에 네티즌드른 "장년 전직 지원 의무화 도대체 몇살까지 일해야하는 거지?", "장년 전직 지원 의무화 취지는 좋지만"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장년 전직 지원 의무화 사진=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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