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4일부터 매주 토요일 10주 동안 수락산에서 몸과 마음 회복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스마트폰 중독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와 함께 서울형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스마트폰 중독 산림치유 프로그램’ 참가자를 10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폰 중독 문제로 어린이와 학부모를 위한 조절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중독 잠재적위험군 초등학교 4~6학년 아동과 보호자 각각 16명을 대상으로 10월 4일부터 12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수락산에서 진행된다.
이 치유 프로그램은 숲의 산림건강 물질의 효능을 통해 심신의 안정을 도모하고 각종 요법을 통해 스마트폰에 중독된 어린이가 직접적인 관계 속에서 즐거움을 찾도록 유도한다. 또 스마트폰의 사용을 억제하는 것이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즐거움을 찾을 수 있음을 통해 긍정적으로 사용하고 사용량을 조절할 수 있도록 자기 조절력을 갖게하는 방향으로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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