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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교회 전병욱 목사 사건 재조명 '여전히 목회 활동'
새교회 전병욱 목사 사건 재조명 '여전히 목회 활동'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4.09.29 17: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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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폭로 내용 보니

[한강타임즈]새교회 전병욱 목사 사건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출간된 '숨바꼭질' 책을 통해 전병욱 목사 성추행 사건의 피해자들의 증언이 공개되면서 다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삼일교회 전·현 교인들이 집필한 '숨바꼭질'에는 전병욱 목사의 성범죄 사실, 피해자 8명의 증언이 담겨 있다.

'숨바꼭질'에 따르면 전병욱 목사는 여성 교인을 당회장실에 부른 뒤 바지를 벗고 엉덩이를 마사지 해달라고 요구하거나, 결혼식 주례를 부탁하러 찾아간 한 교인을 성추행했다고 한다.

이들은 2012년 6월부터 삼일교회 교인들은 전 목사가 속한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평양노회에 전 목사의 목사직 박탈을 요구하는 면직청원을 요청하고 있다. 그러나 전병욱 목사는 현재 홍대에서 버젓이 목회활동을 하고 있다고 한다.

새교회 전병욱 목사 사건에 네티즌들은 "새교회 전병욱 목사 사건, 지금도 활동하고 있다니 그게 더 충격이다", "새교회 전병욱 목사 사건 왜 그냥 끝난거지?", "새교회 전병욱 목사 사건 법적인 처벌은 안받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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