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연봉은 100만 달러 이상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박주영이 사우디아라비아 알샤밥으로 이적한다.
1일(한국시각) 알샤밥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박주영과 1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고 전했다.
박주영이 알샤밥으로 이적한 이유는 몸 상태를 끌어올려 실전 감각을 회복한 뒤 내년 여름이적시장에서 유럽 진출 재도전과 대표팀 사령탑 슈틸리케 감독 눈에 들 기회를 노릴 것으로 보인다.
알샤밥은 자국 리그 우승을 6번이나 차지한 사우디 리그를 대표하는 명문 구단이며, 올 시즌 리그 4위에 올라있다.
한편, 알샤밥은 박주영에게 한 시즌 동안 연봉으로 100만 달러(약 10억5000만원) 이상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아스널과의 계약이 만료돼 자유계약선수 신분으로 이적료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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