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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오는 6일부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충청남도, 오는 6일부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 조영남 기자
  • 승인 2014.10.0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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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노인과 사회복지시설 생활자, 의료수급권자 등 대상

[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충청남도는 오는 6일부터 13일까지 도내 15개 시·군 보건소에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노인과 사회복지시설 생활자, 의료수급권자 등 인플루엔자 감염 취약 고위험군 31만 5660명으로, 이들은 거주 지역 관할 보건소에서 접종일정을 사전 확인한 뒤 방문하면 된다.

인플루엔자는 통상 11∼12월 1차로 유행하고, 이듬해 2∼4월 2차 유행하는 급성 호흡기 감염질환으로, 도는 65세 이상 노인과 만성폐질환자 및 만성심장질환자 등을 우선접종 권장 대상자로 정하고 있다.

도는 지난달 14∼20일 인플루엔자 표본 감시 결과, 전국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은 2.4명으로 유행 기준(외래환자 1000명당 4.0명)에는 미치지 않았으나 유행에 대비해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후 항체가 형성되는 데는 2주 정도 걸리며, 통상 6개월 정도의 면역 효과가 지속되기 때문에 우선접종 권장 대상자는 10∼11월에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좋다.

이와 함께 도는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 분비물을 통해 쉽게 감염되는 인플루엔자의 특성을 감안해 평소 손 씻기와 기침예절 준수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충청남도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무료 예방접종은 초기 접종자 편중으로 인한 혼잡을 막기 위해 지역별 분산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접종자는 접종에 앞서 건강상태와 평소 앓고 있는 만성질환을 의료진에게 꼭 알리고 예방접종 후에는 30분 정도 보건소에 머물며 급성 이상반응 발생 여부를 관찰한 뒤 귀가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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