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후 UEFA가 선정하는 '맨 오브 더 매치'(MOM) 차지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손흥민(22. 레버쿠젠)이 챔피언스 리그 본선 첫 골을 기록했다.
2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바이 아레나서 열린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C조 2차전 벤피카(포르투갈)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장한 손흥민은 팀의 두 번째 득점을 터트리며 레버쿠젠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은 전반 25분 슈테판 키슬링(30. 독일)의 선제골에 도움을 기록했으며, 전반 34분에는 카림 벨라라비(24. 독일)가 사이드에서 내준 패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자신의 챔피언스 리그 본선 첫 골 득점에 성공했다.
초반부터 압도적인 공격력으로 벤피카를 몰아붙힌 레버쿠젠은 이날 승리로 챔피언스 리그 32강 C조에서 1승 1패를 기록 승점 3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