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산 22번째 해트트릭… 리그 ‘최다 타이기록’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레알 마드리드)가 시즌 3호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6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베르나베우경기장에서 열린 아슬레틱 빌바오와의 리그 7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장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3골을 터뜨리며 팀의 5-0 대승을 이끌었다.
이날 경기에서 호날두는 전반 2분 만에 가레스 베일의 도움을 받아 선제골을 기록했으며, 이후 후반 10분, 후반 43분에 골을 넣어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이번 해트트릭으로 개인통산 22번째를 기록한 호날두는 알프레두 디스테파노(전 레알 마드리드), 텔모 사라(전 빌바오)가 세운 이 부문 최다기록타이를 이뤘다.
한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올 시즌에 13골을 기록. 프리메라리가 171경기에서 190골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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