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LG트윈스, 최초 팀 노히트 노런 'KBO 역사상 첫 진기록'
LG트윈스, 최초 팀 노히트 노런 'KBO 역사상 첫 진기록'
  • 최진근 기자
  • 승인 2014.10.07 14: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프로야구 역사상 최초 팀 '노히트 노런' 달성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LG 트윈스가 한국프로야구 사상 처음으로 '팀 노히트 노런'이라는 진기록을 달성했다.

LG는 지난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홈경기에서 선발 투수 신정락의 호투와 9회말 터진 이진영의 끝내기 안타로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LG는 신정락이 7⅓이닝 동안 피안타 없이 9삼진 2볼넷을 기록 눈부신 호투를 펼쳤다. 이어 구원 등판한 유원상이 1⅓이닝을 삼진 2개로 틀어막았고 신재웅이 ⅓이닝을 소화해 LG는 단 1개의 피안타도 허용하지 않고 승리를 챙기며, 출범 33년째를 맞은 한국프로야구에서 한번도 나오지 않은 '팀 노히트 노런'이란 진기록을 세웠다.

한편,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도 팀 노히트 노런은 11차례에 불과할 만큼 값진 기록이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