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 중 7명 넘어
[한강타임즈]직장인 우울증 대처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한 취업 사이트에서 남녀 직장인 601명을 대상으로 ′회사 우울증′에 대해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직장인 10명 중 7명이 회사 밖에서는 활기찬 상태지만 출근만 하면 무기력해지고 우울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직장인 우울증 이유로는 회사에 대한 불확실한 비전 때문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과도한 업무량, 상사와의 관계, 업무에 대한 책임감, 조직에서 모호한 위치 등이 있었다.
우리나라 국민들의 경우 지난해 평균 근무시간은 총 2,090시간이며, 하루 평균 10시간30분에 달한다.
직장인 우울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취미생활 등과 심리적 공백을 메워 줄 다른 일에 몰두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직장인 우울증에 네티즌들은 "직장인 우울증 번아웃 증후군 생각나네", "직장인 우울증 너무 심각해", "직장인 우울증 자살률 1위인 이유가 있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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