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승1무1패로 조 3위…조별리그 탈락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대한민국 U-19 대표팀은 미얀마에서 열린 AFC U-19 챔피언십에서 조별리그 탈락했다.
13일(한국시간) 미얀마 운나 테익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19세 이하 챔피언십’ C조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한국 대표팀은 일본에 1-2로 패하며 1승1무1패를 기록, 일본(2승1패), 중국(1승2무)에 이어 조 3위를 차지, 8강 진출에 실패했다.
한편, 현 U-19 대표팀 멤버들 중 백승호(바르셀로나), 김신(올림피크 리옹), 김영규(알메리아) 등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이 대거 참여하면서 대회 2연패와 2015 FIFA U-20 월드컵 출전 등 많은 기대를 받았지만,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인 일본전에 패하면서 대회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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