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구청장 노재동)에서는 구민의 의식변화 및 양성평등의식 제고를 유도하여 여성의 사회참여가 증가하고 양성평등한 문화가 확대되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양성평등 가족문화  확산이라는 주제로 9월 여성학 강좌를 개최한다. 구에서는 올해  9회째 1,4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학 강좌를 실시했으며, 9월 이후에도 6번의 강좌를 더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7월 은평문화예술회관 대회의실에서 실시된 여성학강좌 모습     ©정기안

강의 내용은  ▲ 전통적인 여성관과 성역할에 대한 고정관념 유도 ▲ 성차별로 인한 사회문제 자각과 기존의 가부장적인 사회로부터 양성이 평등한 사회로 나가는 실천교육 ▲일상생활 속의 양성평등 실천사례 및 실천방법 등 이다
 
한편 9월 강좌는 양성평등 가족문화 확산을 주제로 2006년 9월 8일, 14일 녹번사회복지관과 은평구청에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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