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 동안 2골 폭발…시즌 8호골 기록
[한강타임즈] 손흥민(레버쿠젠)이 2골 1도움으로 맹활약했다.
지난 19일(한국시간) 손흥민은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에서 열린 슈투트가르트와의 2014-2015 분데스리가 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시즌 3·4호골을 터뜨리며, 경기 최우수선수(Man of the Match)로 선정됐다.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은 전반 4분과 전반 9분 연달아 터뜨리며 펄펄 날았다. 또한 전반 38분 벨라라비의 세 번째 골을 도우며 1호 도움을 기록. 2골 1도움으로 맹활약을 펼치며 3-0으로 레버쿠젠의 승점 3점을 선물하는 듯 했으나 후반에 내리 3골을 내주며 슈투트가르트와 3-3으로 비겼다.
한편, 이날 멀티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독일축구협회(DFB) 포칼(1골)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3골) 포함 올 시즌 8호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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