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대 6~7명 파견
[한강타임즈]정부 에볼라 선발대 파견 소식이 전해졌다.
20일 정부는 외교부 청사에서 조태열 제2차관 주재로 복지부, 국방부 및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국장급 관계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에볼라 위기대응 보건 인력 파견' 관계부처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정부가 에볼라 바이러스 피해지역인 서아프리카의 라이베리아와 시에라리온에 보건 인력 선발대를 파견하는 것에 대해 "안전이 무엇보다 최우선이므로 선발대가 먼저 가서 안전 대책들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점검한 뒤에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복지부와 국방부는 빠른 시일 내에 보건인력 모집을 위한 절차를 시작할 예정이다. 선발대는 외교부·복지부·국방부 관계자 등 6~7명 규모로 꾸려질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 에볼라 선발대 파견 소식에 네티즌들은 "정부 에볼라 선발대 파견 누가 지원할지 모르겠네", "정부 에볼라 선발대 파견, 간다는 사람이 없을 것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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